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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근대교회사

평양 첫 번째 교회인 ‘널다리골교회’

모펫 목사가 노방전도를 하다가 후에 회개하고 유명한 목사가 된 이기풍의 돌팔매에 맞아 피를 흘렸다는 이야기는 조선초기선교사상 잘 알려진 에피소드이다.

 

그는 1893년 평양에 첫 번째 교회인 ‘널다리골교회’를 세웠다.

후에 ‘장대현교회’로 개칭되어 해방후 북한이 강제로 폐쇄할 때까지 서북지역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그는 특히 조선인 조사들을 앞세워 평북지역에는 김관근, 평남지역에는 한석진, 황해도 지역에는 서상륜을 대표자로 임명하고 ‘팀웍’선교를 시행하면서 교회를 세우고 제자들을 키웠다.

 이 지역에 그가 직, 간접으로 세운 교회들이 수없이 많았다.

 

널다리골 교회 --- 장대현 교회의 모태

 

무엇보다도 모펫의 가장 큰 업적은 지도자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기독교 교육에 힘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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