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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선교역사

대구 선교의 시작

 

베어드 선교사는 1893년 4월에 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누어지며 대구의 선교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대구 제일교회의 시작이다.

이후 베어드 선교사는 서울로 발령을 받으면서 1897년에 처남인 애덤스(한국명 안의와) 선교사 부부에게 대구지역 선교를 인계인수하고 서울로 떠나게 된다.

 

1897년 12월에는 존슨 선교사가 대구에 도착하였고 

 1899년에 대구제일교회 옆에 하인들이 쓰던

초가집을 개조하여 '미국약방'이라는 간판을 쓰고 약을

나누어주는데 이것이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병원인 제중원이다.

 

 

이후 제중원은 동산의료원으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 존슨선교사가 1899년에서 1910년까지 초대 병원장으로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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