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의 큰 흐름 속에는 그리스도인의 집단 이주로 인한 선교적 성과 사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1517년 종교개혁 이후로만 가톨릭이 중남미 등으로 집단 이주 선교를 한 예가 가장 적절한 예일 것이다.
청교도의 집단 이주는
북미 대륙 선교를 목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북아메리카의 개신교 선교에 절대적 영향을 미쳤다고 할수가 있다.
오늘날 세계는 경제.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 민족들이 집단 이주 성향을 보이고 있다. 한반도를 찾은 외국인 근로자의 행렬이 그것이며, 이것은 세계 선교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아시아의 3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은 한국 은퇴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은퇴 이주 비자를 흔쾌히 내어주고 있다.
집단 이주가 경제. 사회적 이유로 전개되는 시대에 수많은 은퇴세대가 새롭게 합류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교마인드는
은퇴 연령 그리스도인에게 선교라는
새로운 실버기회를 열어주신 것이라 할수가 있다.
그간 한국 경제를 발전시켜온 아날로그 기술이 한국 내에서는 은퇴를 강요당했지만, 선교지에서 새롭게 각광 받고 제2의 창업 및 선교지에서의 직업을 통한 문화 전달과 선교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자연스런 기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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