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오스의 종족 문화 4개의 민족 언어집단이 있다. 라오루족(族), 곧 강 연안에 사는 라오족은 타이어(語)에 속하는 라오어를 쓰며 저지대와 도시, 메콩 강가에 산다. 라오루족이 전체인구의 약 2/3를 차지한다. 라오타이족, 곧 타이족에는 흑(黑)타이와 적(赤)타이(흔히 여자들이 입는 옷에 따라 이렇게 부름) 등이 있으며 라오스 전역에 살고 있지만, 특히 고지대에서 산다. 라오텡족(몬크메르족)은 이 지역에 최초로 거주하던 주민의 자손들로 여겨지며, 라오스 전역과 이웃 나라들에서 거주한다. 몽족(또는 먀오족, 메오족)과 만족(또는 야오족)을 포함하는 라오숭족은 아마도 18세기말 중국 남부에서 라오스로 이주해온 듯하다. 중국·베트남·유럽에서 온 소수민족들은 대부분 도시에서 살고 있다. 국민의 약 3/5이 소승불교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