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덕기와 상동파 구한말 격동의 시기에 가난하고 억눌린 민초들을 위해 살았던 신앙인.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이 노골화 되던 1900년대에 민족운동의 기치를 든 목회자. 바로 전덕기 목사이다. 전덕기 목사는 상동교회를 담임하면서 민족구국운동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상동청년회를 조직하고 이끈 인물이다. 전덕기 목사는 1914년 3월 23일 향년 38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올해로 전덕기 목사 서거 100주년을 맞았다. 상동교회 광복회 등은 전덕기 목사 서거 100주기를 맞아 ‘전덕기, 왜 전덕기인가?’라는 주제로 3월 13일 충무아트홀에서 추모식 및 학술대회를 가졌다. 학술대회는 이덕주(감신대) 윤경로(한성대) 한규무(광주대) 교수가 나서 전덕기 목사의 신학사상과 구국애국정신, 민족계몽운동에 대해 발표를 했다. 사랑을 실천한 전덕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