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해외건설 사업을 처음 시작한 국내 건설사는 대림산업이다.
1975년 5월 이스파한의 군용시설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이란에 진출한 대림산업은 지난 40여 년간 26건, 총 45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며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쌓은 바 있다.
대림산업, 국내 최초 이란 진출
이란 경제제재 해제----
현지 지사와 본사 해외영업팀을 통해 수주 전략 수립 ----
댐과 도로 등 토목 분야에서 수주를 기대
이란의 불안정한 정치, 경제 상황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공사를 완성하면서 이란의 사업주 및 현지업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란의 터줏대감은 바로 나"
대림산업은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소양강댐의 10배 크기에 달하는 전력용량 200만kW의 이란 카룬댐 건설공사를 수행했다.
댐의 높이만도 55층 빌딩 높이에 가까운 177m에 이르고, 댐 길이 500m에 저수용량은 2억3000만t 규모에 이르는 등 당시 이란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로 기록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가스정제 플랜트 건설공사인 사우스파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기술력을 발휘했다.
대림산업은 이 프로젝트 가운데 1단계 사업을 1999년 12월에 착공해 2004년 11월에 준공했다.
1984년 4월--- 1990년 8월
캉간 가스정제공장 건설공사
대림산업이 이란에서 신뢰받는 건설사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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