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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란 정부와 발주처에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GS건설

GS건설

 이란에서 총 5개 프로젝트를 수행

 총 공사금액은 24억 달러

지난 2008년 대다수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조기 가스 공급을 GS건설이 해내면서 GS건설은 과거 이란 정부와 발주처에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한 UN의 대 이란 제재 조치로 공사 수행이 어려웠다.

 



2007년 겨울 이란에서 가스가 부족해 수백명이 동사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이란 정부로서는 2008년 겨울이 오기 전까지 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

그런 탓에 당시 공사 중이던 사우스파 9·10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GS건설, '사우스파의 추억'…이란 고지 선점



GS건설이 이란 사우스파 9·1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이란 정부 및 국민들은 GS건설에 대한 찬사를 보냈고 이듬해 열린 준공식에는 이란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이후 GS건설은 현지의 여러 프로젝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2009년 9억6000만 달러 규모 이란 LNG 액화 플랜트와 14억 달러 규모의 사우스파 6~8 프로젝트도 추가 수주하는 등 이란 가스 시장의 절대 강자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2009년 추가 수주한 두 프로젝트는 국제사회의 이란 경제 제재로 인해 안타깝게도 계약을 해지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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