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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의 뿌리 “계명대는 모두 다섯 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1898년 부지매입을 시작한 동산캠퍼스, 1954년부터 조성한 대명캠퍼스, 1978년의 성서캠퍼스와 근년에 마련한 칠곡 동영캠퍼스, 현풍캠퍼스가 그것이다. . 1897년 11월 1일 대구에 온 안의와(Rev. Dr. James E. Adams, 1867~1929) 선교사는 그해 12월 25일에 대구에 합류한 장인차(Dr. Woodbridge O.Johnson, 1869~1951) 의료선교사와 함께 1899년 12월 24일 오늘의 계명대 의과대학 부속 동산병원의 전신인 濟衆院과 ‘미국약방’을 지금의 대구 약령시장 내 제일교회 자리에 개원했으나, 급증하는 환자와 고약한 냄새, 소음 등 어려운 입지조건을 해소하기 위해 성 밖 동산에 새 터를 마련했다. 그것이 .. 더보기
대구·경북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안의와’ 아담스 선교사의 소중한 생애와 발자취를 담은 책이 나왔다. 안의와 선교사의 행적은 최근 간행된 〈겨자씨 속에 담은 천국〉(김중순·김병희 글. 소통)에서 만날 수 있다. 안의와 선교사는 1867년생으로 1895년 미국 북장로교 해외 선교부로부터 한국선교사로 임명받고 그해 5월 부산에 도착했다. 1896년 11월 대구선교 업무를 인계 받았다. 대구 선교를 부여받은 안의와 선교사는 1897년 대구 부임과 동시에 대구·경북 최초의 교회라 할수가 있는 대구제일교회를 설립했다. 대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처처에 전도여행을 하며 수많은 교회를 세웠으며, 1906년에는 계성학교를 설립했다. 안의와 선교사는 1918년 건강악화로 미 북장로회 한국선교사를 사임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지만, 1920년 9월 대구에 다시 돌아와 독.. 더보기
경북 선교 대구 경북지역 최초의 교회는 안의와 선교사가 설립한 제일교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