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반가사유상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앉았다. 23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공개된 두 나라의 국보 반가사유상의 거리는 10m에 불과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의 만남’ 특별전을 24일 개막해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휴관일 없이 이어간다.
반가사유상은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올린 채 생각에 잠겨 있는 보살상을 의미한다.
반가사유상은 인도에서 처음 제작되었고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졌다.
반가사유상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위에 올린 채
생각에 잠겨 있는 보살상
한일 두 나라에 반가사유상이 많긴 하지만 높이가 1m 내외인 대형 반가사유상은 한국의 국보 78호 상과 국보 83호 상, 일본의 주구사 상과 교토 고류사 상 등 각각 2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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