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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에는 선발과 구원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다.

이번 시즌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한 NC의 에릭 해커를 비롯하여 방어율 1위를 달성한 KIA의 양현종을 비롯하여 세이브 부문 3위를 기록한 윤석민을 비롯하여 탈삼진 부문 타이틀을 차지한 차우찬과 홀드왕의 차지한 안지만, 세이브 1위를 달성한 임창용이 후보에 올랐다.

 

 

 

 

 

 

 

 

삼성의 이지영의 타율은 3할 5리를 기록했다.

포수 부문의 골든 글러브 수상 후보로는 두산의 양의지와 삼성의 이지영, 롯데의 강민호 3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즌 강민호는 35개의 홈런을 때리며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타력을 발휘했다. 시즌 전반기에 홈런왕 타이틀을 노려보기도 했던 강민호는 후반으로 오면서 뒷심 부족을 실감하며 홈런왕 레이스에서 멀어져갔다.

3명의 후보중에서 경기 출장수가 가장 많은 선수는 두산의 양의지였다. 양의지는 132경기에 출전하여 33개의 도루를 저지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다음으로 삼성의 이지영은 124경기에 출전하여 삼성이 리그 우승을 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롯데의 강민호는 경기출장 횟수는 가장 적은데 이번 시즌에 123경기에서 마스크를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