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역사연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교사 헤론 선교사 헤론 의사의 5년 사역은 전반기 2년 6개월(1885년 6월∼1887년 11월)과 알렌이 미국으로 떠난 후 제중원 단독 원장으로 일하던 후반기 2년 6개월(1887년 11월∼1890년 7월)로 나뉜다. 언더우드의 직접 전도를 지지한 전반기 선교 활동을 연대순으로 정리해보자. 유니언교회 창립 회원 헤론 부부는 1885년 6월 21일 스크랜턴 가족과 함께 서울에 도착했다. 그 날 주일 저녁 알렌 집에서 장·감 선교사들(알렌 부부, 헤론 부부, 스크랜턴 대부인)이 함께 모여 첫 공식 연합 주일예배를 드렸다. 그가 오기 전 알렌, 언더우드, 스크랜턴이 주일예배를 드렸지만 그 날 정규 예배를 시작했다. 이 예배가 발전하여 외국인과 선교사를 위한 서울유니언교회가 되었다. 10월 11일에는 일본성서협회 총무 .. 더보기 '한국의 마케도니아인' 이수정 선생은 1843년 전라도 옥과에서 태어났다. 1882년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를 구한 공로로 그해 9월 일본을 방문했다. 일본의 농학자 쓰다센을 만나 예수를 영접했고 1883년 야그사와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선교 열정으로 그는 조선에 선교사를 파송해달라고 미국에 두 차례 편지를 보내는 등 '한국의 마케도니아인'의 역할을 감당했다. ♠ 이수정의 편지 조선에 선교사를 파송해달라고 미국에 두 차례 보낸 편지는 미국의 선교잡지에 기사화됐는데 이 편지를 계기로 많은 미국인들이 조선 선교사를 자원하였다. 1884년 12월 일본에서 최초로 한글 '마가복음서'를 번역·출간했다. 이듬해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는 이 성경을 들고 한국땅을 밟았다. 일본에서 전도활동을 펼쳐온 이수.. 더보기 성서를 번역한 서상륜 1848년 평안도 의주에서 태어난 서상륜 선생은 쇄국정책으로 서양문화의 접근이 불가했던 시절에 의주에서 고려문을 드나들며 홍삼장사를 했다. 1878년 만주에서 활동하던 로스와 매킨타이어 선교사를 만나 그들에게 조선말을 가르쳐주었고 함께 성경을 읽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됐다. 로스 선교사와 함께 성서를 번역한 서상륜은 1882년 한글 '누가복음서'를 최초로 발간했다. 의주에서 고려문을 드나들며 홍삼장사를 한 서상륜 자신이 번역한 누가복음서를 가지고 고향인 의주로 잠입,황해도 장연 소래에서 전도활동을 했고 1884년 한국 최초의 자생교회인 소래교회를 세웠다. 1887년 서울 새문안교회를 세울 때도 큰 공을 세웠으며 관서·관북지방의 권서로 선교활동을 하기도 했다. 1892년 서거했다. 더보기 한기문 한기문은 기독교문화재 자료 조사와 수집 발굴 및 보존 계승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11월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가졌고, 2014년 7월에 문화재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취득했다. 2015년 1월 설립감사예배를 드린데 이어, 12월11일에는 1회 정기총회를 열고 법인임원 조직을 다음 회의까지 구성하기로 했다. http://leadersrich.com/mct/7days/log.asp?ct_id=dunamjin 순복음 중앙교회의 이영훈 목사도 한기총 대표회장 자격으로 방문했는데 한기총이 한기문의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밝혔다. 또 한기문이 제의한 신임 법인이사장직에 대해서는 수락을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총회 현장을 찾은 예장합동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기독교문화유산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일은 정말.. 더보기 이전 1 다음